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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교육역량 강화 1차 세미나 <연세의대 학생 포트폴리오, 어떻게 활용할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6-04-03 조회수 : 91
연세의대 학생 포트폴리오, 어떻게 활용할까?
-학생 성장의 종합적 기록에서 전공의 선발의 새로운 기준까지-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수개발센터는 지난 3월 19일 「연세의대 학생 포트폴리오, 어떻게 활용할까」를 주제로 교육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의과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전면 개편된 연세의대 포트폴리오 제도의 설계 원리와 실제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혜원 교육부장(의학교육학교실)이 「연세의대 학생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포트폴리오 제도의 개념과 운영 체계를 소개하였다. 김혜원 교수는 연세의대가 2014년 절대평가 전환과 성과중심 교육과정 도입을 계기로 포트폴리오 제도를 시작한 배경을 설명하며, 2025년부터 졸업 시점 1회 제출 방식에서 각 Phase 종료 시점마다 작성·평가하는 체계로 전환되었음을 밝혔다. 특히 종합성찰에세이, 이력서, 시기성과 성취근거 매트릭스 등 주요 항목의 설계 원칙을 성과-근거-성찰의 순환 구조로 제시하였으며, 기존의 종이 기반 작성에서 YES3.0(연세의대 LMS) 기반 e-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을 통해 지도와 평가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설명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범진 교육부학장(병리학교실)이 「학생 지도와 전공의 선발을 위한 포트폴리오 활용」을 주제로 심화 논의를 이끌었다. 임범진 교수는 시험 점수 중심 선발의 한계를 지적하며, AAMC의 Holistic review 개념을 소개하였다. Holistic review란 지원자의 정량지표뿐 아니라 경험, 속성,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접근으로, USMLE Step 1의 Pass/Fail 전환 이후 미국 전공의 선발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임범진 교수는 포트폴리오가 이러한 총체적 평가에 필요한 종합적·종단적 근거를 제공하는 핵심 도구임을 강조하며, 세브란스병원의 전공의 임용시험 전형요소 구성과 연계한 실질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세미나는 포트폴리오를 단순한 서류가 아닌 학생의 성장 궤적을 담는 교육적 도구로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학생 지도와 전공의 선발 과정에서의 실질적 활용 확대가 기대된다.
◆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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