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6 교수개발 교육역량 강화 4차 세미나 <의학교육에서의 AI 시뮬레이션: 임상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6-09-11 조회수 : 260
일시 : 2026-09-29 12:30 ~ 2026-09-29 13:30
의학교육에서의 AI 시뮬레이션: 임상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CPX-MATE 개발과 활용 사례 공유 ... AI 기반 임상교육과 학습지원의 혁신 방향 모색-
연세동곡의학교육원 교수개발센터는 지난 9월 29일 「의학교육에서의 AI 시뮬레이션: 임상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교육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AI 기반 교육 플랫폼의 개발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임상교육의 가능성과 향후 의학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채령 교수(응급의학교실)가 개발한 임상교육 플랫폼 'CPX-MATE(CPX with Medical students' Assistant for Training and Evaluation)'는 학습자가 음성 기반 가상표준환자와 모의진료를 진행하고, 진료 종료 직후 체크리스트 기반 평가와 서술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표준화 환자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인력 부담, 학생들의 모의진료 실습 기회 부족, 교수자의 평가 및 피드백 부담 등 기존 임상수행평가(CPX) 교육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한편, CPX-MATE의 기술적 성능과 학생 대상 검증 및 실제 배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자동평가는 병력 청취와 체크리스트 항목 확인 등 언어적으로 검증 가능한 영역에서는 유용하지만, 환자와의 공감 및 의사소통과 같은 관계적 역량이나 신체진찰의 실제 수행 수준을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설명하였다. 이러한 한계를 고려하여 AI는 체크리스트 기반 평가와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학습자의 실습을 지원하고, 동료 학습자와의 역할극은 진료 상황에서의 상호작용을 연습할 기회를 제공하며, 교수자는 관계적 역량에 대한 평가와 최종 판단을 담당하는 등 각 주체의 역할을 구분하는 교육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할 때 학습자의 기존 학습 방식과의 연계성, 실제 사용 양상, 교육적 충실도, 접근성 및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AI가 평가할 수 있는 영역과 인간의 전문적인 판단과 개입이 필요한 영역을 구분하고, AI를 활용한 반복 실습과 평가를 교수자의 전문적 피드백 및 고차원적 역량 평가와 연계함으로써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보다 효과적인 임상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장 사진
▶ 강의 다시보기 링크 : SeLA(바로가기)
다음글 AIME(AI TFT) 「의과대학 교수자의 생성형 AI 활용 실태 및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실시
이전글 2026 인문사회의학 101 시리즈 2차 세미나 <진단을 넘어: 환자라는 이름 뒤에 있는 사람을 보다>

